현실은 늘 시궁창
파시즘 기독교란 이런 것이다.
The Skeptic
2011. 1. 5. 00:15
<그는 ‘봉은사 땅밟기' 파동에 대해서도 "과격한 면은 있지만 종교 자유의 표현"이라며 "불교도들도 그렇게 하지 않으란 법은 없다. 수천만 명 중 몇 사람의 행위를 가지고 기독교가 한 걸로 보는 것은 지나친 일반화라고 본다. 이런 점에서 언론에 대한 불만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천주교와 불교는 사이가 좋은데 개신교는 그런 것 같지 않다는 질문에 대해선 "천주교는 자기확신을 못 갖고 있으니까 타 종교에도 구원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며 "하느님의 존재에 대해 확신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라며 천주교를 힐난하기도 했다.> 위의 글에서 '그'란 인간은 ‘대통령을 위한 기도 시민연대(PUP)' 라는 정치적 편향성이 물씬 풍기는 단체의 김용국 목사라는 인간이다. 늘 하는 말이지만 타 종교에 대해 저렇게 폭력적인 수준의 인식을 갖춘 꼴통들을 스스로 몰아내지 못 하는 한 대한민국 개신교계에 대한 내 인식은 '개독교' 딱 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