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oki

살아서 모르던 일을 죽어서야 알게 되는 경우

The Skeptic 2011. 3. 26. 13:58

살아서 모르던 일을 죽어서야 알게 되는 경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AIDS퇴치 운동에 헌신적이었다는 기사입니다. 솔직히 처음 듣습니다.  

살아서 모르던 일을 중고 나서야 알게 된다더니 그런 경우입니다.

 

지금은 많이 알려진 관계로 AIDS에 대한 근거없는 소문들은 많이 사라진 편이지만

처음 알려졌던 당시엔 정말 어처구니없는 말도 않았던 질병이지요.

 

그런 점에서 단순한 질명이 아니라 차별의 도구,

심지어 질병자체와 상관도 없는 동성애자들을 마음놓고 차별하기 위한 도구로 악용되기도 했던 

질병, 그 자체 보다는 사회현상으로서도 의미가 깊었던 질병.

 

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