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딜레마.

The Skeptic 2014. 7. 19. 22:26

자칭 보수들의 말은 대부분 근거가 모자란다. 

심지어 사실을 호도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사실을 못본 척하고 믿고 싶은 것만 취사선택한다.

그래서 대부분 상대할 가치가 없다.  


자칭 진보들중 상당수는 제 잘난 맛에 떠든다. 

그렇다고 그 잘난만큼 다 맞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보수만큼은 아니지만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한다. 

그런데 제 잘난 맛에 사는 인간들인지라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 

그걸 지적하면 죽자고 달려든다. 열등감도 그런 열등감이 없다. 


그나마 그 사이에서도 꽤 괜찮은 이들도 있다. 

문제는 그런 이들의 말이나 주장은 대부분 일정한 제한을 전제한다. 

만병통치약을 말하는 이는 없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세상은 그런 주장에 귀기울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