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처음엔 남한의 대표꼴통들인 변모와 지모가 헛소리를 하더니
뒤를 이어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그 대열에 동참하고
KBS와 MBC가 물타기를 시도하더니
이젠 조선 중앙 동아 문화 세계일보가 물타기 대열에 동참한다.
논조는 두 가지다.
하나는 세월호 사건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는 거다.
당연한 일 아닌가? 당연한 일이 벌어지는데 그게 왜 문제라는 건가?
그런 정도의 파장도 없이 이 사건이 조용히 묻히길 바라는 건가?
두번째는 이 사건이 정치적인 파장으로 이어지면 안 된다는 거다.
나도 그랫으면 좋겠다. 그러나 어쩌겠나?
사건 수습 과정부터 지금까지 자칭 대통령이라는 박그네와 새누리당 애들이 보여준
무능과 무책임함에 대해서 사람들이 분노하는 게 잘못인가?
늘 하는 말이지만 조선, 중앙, 동아, 문화, 세계일보는 쓰레기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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