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를 무시하는 시장 그런 인간이 대통령을 하고 싶단다. 무상급식 반대는 결국 논리라기 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포지션을 확고하게 하기 위한 수작일 뿐이다. 4대강과 특정 지역의 예산은 마구 늘리고... 결식아동괴 영유아 예방접종, 양육비, 청소년 공부방 예산은 전액 삼각했다. 이 역시 자신들의 정치적 포지션을 잡기 위한... 그리고 자신들의 지지층을 위한 표지션잡기에 불과하다. 2010년 겨울 남조선에선 이런 것을 정치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이 권력을 잡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도 2년은 더 권력을 잡고 있을 것이다. 애시당초 남조선에선 민주주의가 사치였을지도 모른다. 게으름과 정치적 인식의 빈약함을 정치 혐오증이란 얼토당토않은 단어로 합리화하는 사람들이니까. 뭐 그렇다 치자. 설혹 그렇더라도 최소한 자기에게 조그마한 이익이라도 주려는 사람들에게 독재를 시키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긴 애시당초부터 그런 생각이 있었다면 이 모양 이 꼴이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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