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큰 차이. 다까끼 마사오 시절의 경부 고속도로와 죄박이 시절의 4대강 사업은 똑같은 토건사업일까? 아니다. 다까끼 마사오 시절에 경부고속도로를 만든다고 했을 때도 반대의견은 있었다. 이렇다. "필요할순 있지만 지금 우리의 경제여건에서 볼때 과잉투자일 수 있다." 반면 죄박이 시절의 4대강.. 베니스의 상인 2015.04.08
감독 교체에 대하여. 1. 사실 따지고 보면 감독만큼 억울한 직업도 없다. 어느 프로축구팀에서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감독교체를 단행한 적이 있다고 한다. 새로 부임한 감독이 선수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성적이 부진해서 감독이 교체되는 것은 선수인 너희들을 모두 자를 수 없기 .. 아마츄어리즘 2015.04.08
도망칠 곳은 없다. 1. 아웃복싱. 권투 선수의 유형을 단순하게 나누면 인파이터와 아웃 복싱으로 나뉜다. 권투 경기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상대 선수의 바깥을 빙빙 돌면서 가벼운 펀치를 날리며 기회를 엿보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상대 선수를 쫓아 다니는 유형의 선수가 있다. 전자가 아웃 복.. 아마츄어리즘 201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