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상인

사소하지만 큰 차이.

The Skeptic 2015. 4. 8. 17:11

다까끼 마사오 시절의 경부 고속도로와 죄박이 시절의 4대강 사업은 똑같은 토건사업일까? 아니다. 


다까끼 마사오 시절에 경부고속도로를 만든다고 했을 때도 반대의견은 있었다. 이렇다. 


"필요할순 있지만 지금 우리의 경제여건에서 볼때 과잉투자일 수 있다."


반면 죄박이 시절의 4대강 사업에 대한 반대 의견은 이렇다. 


"지금이나 미래에나 아무 필요도 없는 사업에 왜 돈지랄을 하느냐?"


중대한 차이인데 왠지 사소한 걸로 치부당하는데 기억해야할 것은 경제관념의 기본이 이런 거라는 점이다. 

'물건이 싸니까 산다'와 '물건이 필요해서 산다'정도의 중요한 차이가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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