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밥은 없는데 비가 와서 밥하기도 귀찮고 해서 돌아오는 길에 빵을 사가지고 왔다.
그런데 컴터켜고 앉아서 빵을 몇 개 주워 먹으니 아니나 다를까 속이 느글거리시더라.
물도 마셔보고 오렌지 주스도 마셔봤지만 역시 별무신통.
결국 총각김치 국믈을 한 사발 틀이켰더니만 언제 그랬냐는 듯 가라 앉는다.
역시 입맛과 체질이란 건 굉장히 지역적이고 폐쇄적이며 보수적인 거다.
집에 밥은 없는데 비가 와서 밥하기도 귀찮고 해서 돌아오는 길에 빵을 사가지고 왔다.
그런데 컴터켜고 앉아서 빵을 몇 개 주워 먹으니 아니나 다를까 속이 느글거리시더라.
물도 마셔보고 오렌지 주스도 마셔봤지만 역시 별무신통.
결국 총각김치 국믈을 한 사발 틀이켰더니만 언제 그랬냐는 듯 가라 앉는다.
역시 입맛과 체질이란 건 굉장히 지역적이고 폐쇄적이며 보수적인 거다.